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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mmann Frères Nuit à Versailles

집에 있는 재고들 열심히 털어먹는 중입니다. 이 차는 2년 전 프랑스 여행가서 사고 짱박혀 있던 친구입니다 ㅜㅜ 향은 많이 날라갔지요 ㅠ

뉘아베르사유, 베르사유의 밤인데요, 딱 "베르사유의 밤" 이라 하면 생각날 맛이에요. 과일향 꽃향이 너무 풍성해서 딱 향수를 먹는 거 같다는 프랑스 가향차의 정석적인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.

Green Tea - Kiwi, Bergamot, Orange blossom, Violet, Peach

라고 써있는데요, 딱 노트대로 달달하고 향 풍성하고 그런 마시기도 쉬운 차입니다. 물론 향수 먹는 느낌 싫으면 비추